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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유해물질 없는 슬라임카페, '인스앤슬라임' 여수점 성황리 오픈



유해물질 없는 슬라임카페, '인스앤슬라임' 여수점 오픈 - CIOBIZ+                                                                                                                                                

슬라임카페 '인스앤슬라임'이 25일, 여수시 웅천동에 ‘인스앤슬라임 여수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스앤슬라임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서울, 경기, 광주, 청주, 광양에 이어 전남 여수점으로 전국 각지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스앤슬라임은 인스샵과 슬라임카페의 복합매장으로, 슬라임의 기본이 되는 클리어 슬라임 외에도 클라우드, 생크림, 버터 슬라임 등 다양한 베이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300여 가지의 다양한 파츠가 준비되어 있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스, 판스, 떡메, 래핑, 마테, 도무송 등 다양한 스티커를 직접 골라  ‘자신만의 슬라임’을 만들 수 있다. 이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스앤슬라임은 아이가 창의성을 발휘하고 예술감각을 기를 수 있는 이색 놀이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있다.

더불어 인스앤슬라임은 유해물질이 없는 재료를 사용하여 입지를 넓혀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해당 슬라임 카페는 고객들에게 KC인증 및 FDA인증 등 제품인증을 받은 재료임을 소개하는 상세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한 슬라임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지난 제50회 창업박람회에서 소개된 이후 예비 가맹주로부터도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전문지식이 필요하지 않고 소자본 대비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창업아이템이기 때문. 실제로 인스앤슬라임은 4천만 원 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1인 운영이 가능해 여성 창업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스앤슬라임 대표 남정남은 “인스앤슬라임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투자 대비 안정된 수익률을 내고 싶다면 인스앤슬라임 같은 소자본 아이템을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에 오픈하는 인스앤슬라임 여수점에는 타 매장과 달리, '건담빌' 브랜드가 샵앤샵으로 들어가 있어, 아이들은 슬라임을 즐기고 어른들은 건담을 즐기기 좋아 1타 2피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스앤슬라임’은 약 5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기 슬라임 유튜버 ‘미니미니’가 방문영상을 올려 화제다. 해당 영상은 18일 기준, 조회수 89만 회를 기록했으며, ‘미니미니’ 외에도 유자유자, 슈가멜로 등 유명 슬라임 유튜버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 기자 (shkim@ciobiz.co.kr)